전남편·의붓아들 살해 혐의 고유정 '사형' 구형 [속보] 고유정 검찰 사형 구형 ㄷㄷㄷㄷ 고유정
대해서는 성폭행을 막기 위한 우발적인 범행, 의붓아들에 대해서는 범행을 부인해 왔다. 검찰이 고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자 방청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고씨의 변호인측은 재판 연기를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수면제를 누군가에게 먹인 사실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재차 (전 남편 혈액과 현 남편 모발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과정에 대한) 사실조회를 요청했으나 일부 문건이 도착하지 않았다"면서 재판 연기신청을 했다. 고유정은 지난해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또 고씨는 지난해 3월 2일 충북 차택에서 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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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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